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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개인 AI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PROJET PAI ]

블록체인 국내 트렌드 4

지난번 트렌드 소개에 이어서 4번째로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세계 최초

개인 AI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PROJET PAI' 입니다.

전 세계의 사용자가 디지털 아이덴티티 관련 데이터를 생성, 소유 및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roject PAI의 독립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새로운

글로벌 AI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 입니다.

세계 최초 개인 AI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Project PAI는 세계최초의 지능형 3D AI

아바타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며, 자신과 같이 행동하는

지능형 디지털 아바타 개인 AI(PAI)를 만 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러한 PAI에

블록체인 기술이 연계되면 사용자 맞춤설정, 유틸리티 및 개인 데이터 제어가

가능해집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AI 회사인 ObEN이 지능형 아바타의 핵심 기술을 제공합니다.

ObEN은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가 만든 PAI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증합니다.  이러한 PAI는 의료, 소셜 네트워킹, 여행, 소매업 및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전방위적인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PAI의 기술 고문인 알렉스 워터스(Alex Waters)는 "오늘날 대부분의 중앙 집중화된 플랫폼은

사용자의 접속이나 데이터 제어를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서비스 제공업체가 결정한다" 며

"PAI 메인넷 출시는 이러한 추세에 변화를 줄 것이고, 데이터 교환 메커니즘을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를 보다 잘 제어하고 보다 빠르게 접속할 수 있게 해줄 것 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 블록체인 국내 트렌드 - 금융보안원 블록체인 역량 강화,

아모레퍼시픽 블록체인 기업육성 ]

블록체인 국내 트렌드 3

지난번 트렌드 소개에 이어서 3번째로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블록체인

국내 트렌드 금융보안원 블록체인 역량 강화, 아모레퍼시픽 블록체인 기업육성입니다.

1. 금융보안원, 블록체인 테스트 역량 강화에 집중

첫번째로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금융보안원 블록체인 역량 강화 입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이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안으로 블록체인 인증

상호연동 표준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후 금융회사 및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금융보안원에서는 현재 상호연동 방안 합의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게이트웨이(연동서버)의

기능 정의와 전자서명 규격 호환성 제공방안 등을 논의 중입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테스트베드에 설치된 블록체인(분산원장)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예정" 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원장만 두자릿수 임금 인상...금보원 "문제없다" 기사 https://bit.ly/2DeyzNL

▶ 테스트베드란?

테스트베드는 '시험무대', '시험장', '시험공간', '시험시스템' 이라는 뜻을 가진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과학 이론의 타당성과 적용 가능성을 증명하거나,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개발한

각종 신기술 및 시제품의 성능, 효과, 안전성, 양산 가능성, 편의성 등을 시험하기

위한 환경, 공간, 시스템, 설비(시설) 등을 의미합니다.

또한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새로운 분산원장 소프트웨어를 추가 설치하는 등 블록체인

테스트 역량을 강화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새로운 분산원장이란?

새로운 분산원장은 중앙 관리자나 중앙 데이터 저장소가 없으며, P2P 망 내 모든 참여자(peer)

망 내 모든 참여자(peer)가 거래 장부를 서로 공유하여 감시 관리하기 때문에 장부 위조를

막는 시스템입니다. 분산 원장 기술이 사용된 대표적인 예가 블록체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https://bit.ly/2HjUEi2

2. 아모레퍼시픽,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육성 중

두번째로 소개해드리는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블록체인 기업육성 입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는 K뷰티 열풍이 한참 불고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관련한 부작용으로

국내 업체들의 상표와 용기 디자인 등을 그대로 모방해 판매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블록체인 플랫폼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를 사내

프로젝트인 아모레 테크업에 참여시켜 액셀러레이팅하는 중입니다. 

블록오디세이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정품인증 솔루션에 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화장품 라벨 QR코드에 전자서명 값을 삽입하고, 유통 정보를 결합하여 블록체인을

통해 검증하는 것입니다.  QR코드와 블록체인을 연결해 보안성과 무결성을 획득하고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정품인증 솔루션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 내용 출처:

블록체인 전문가그룹 디센트레 - 매거진 디센트레

(Global Blockchain Expert Group 디센트레)

http://www.decent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