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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국내 트렌드 - 홍채인식 해킹,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적용 ]

블록체인 국내 트렌드 2

이번에는 블록체인에 관한 국내 트렌드 2번째 소개로 해드리는 내용은 블록체인

국내 트렌드 홍채인식 해킹,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적용 입니다.

1. 다면분할 홍채인식, 해킹에 대응하는 방식

첫번째로 소개해드리는 홍채인식 해킹으로 국내외 거래소의 연이은 해킹 사건으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홍채 인증을 이용한 암호화폐 거래

보호기술을 자체개발 및 보유한 암호화폐 보관/거래소 '아이리스코인뱅크'가

생체  인증기술로 해킹을 차단하는 기술을 내놓았습니다.

7월 7일 아이리스코인뱅크가 밋업에서 선보인 '다면분할 홍채인식'은 홍채를 선

분석이 아닌 수십 장의 면으로 분할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면분할한 각각의 이미지를

인식해 데이터화하고, 그런 와중에도 암호화된 알고리즘을 뒤섞어 저장하면서 해킹을

막는 것입니다. 

▲ 이미지 출처 : 아이리스코인뱅크 홈페이지 http://iriscoinbank.com/

해커가 서버 공격을 하기가 어렵고, 설사 성공해 개인의 홍채 정보를 취득하더라도 역연산의

과정으로 약 1년 이상 해독해야 해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홍채

당사자가 아닌 이상 인증 자체가 불가능하며, 그래서 해킹보안에 매우 안전하다는게

아이리스코인뱅크측의 분석입니다.

주의별 아이리스코인뱅크 대표는 "다면분할 홍채인식은 안전한 보안서비스가 요구되는

모든 온라인 비즈니스에 개인 인증 수단으로는 최고의 방법" 이라며, 관공서, 공항출입국,

금융기관, 의료복지, 학교 등 사물 인터넷 산업 전반적인 분야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2. 의료정보를 한 곳에, 똑똑한 블록체인

두번째로 소개해드리는 국내 블록체인 트렌드는 의료정보의 블록체인 적용으로

블록체인을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국내외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블록체인 헬스케어 분야 사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는

'엑스블록시스템즈' 입니다.

▲ 이미지 출처 : 엑스블록시스템즈 홈페이지 http://www.certon.co.kr/

▲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주)엑스블록시스템즈는 블록체인과 보안인증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FIDO

(Fast IDetity Onlie) 기반 생체인증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보안 및 인증기술

개발에 집중하여 최근에는 전자문서의 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에 성공한 바가 있습니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2017년 9월 LG유플러스, 의료정보시스템 업체인 포씨게이트와

함께 진단서와 의료내역서 등 의료증명서 발급 서비스의 검증을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람이 한 곳에서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메디블록 홈페이지 https://medibloc.org/ko/

의료정보가 분산되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겠다는 기업도있습니다. 그 중 한업체인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개인이 의료 정보 흐름의 매개체가 되고, 새로운 의료경험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둔 기업 입니다.

의료관련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은 의료정보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 개인을 중심으로 그 정보를 

통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의료정보의 생산 또는 관리기관에 보상을 주면서 개인에게

민감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방식을 찾는 것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 내용 출처:

블록체인 전문가그룹 디센트레 - 매거진 디센트레

(Global Blockchain Expert Group 디센트레)

http://www.decentre.net

▶ 이미지 출처:

아이리스코인뱅크

http://iriscoinbank.com/

엑스블록시스템즈

http://www.certon.co.kr/

메디블록

https://medibloc.org/ko/

[ 블록체인 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공공기관 ]

블록체인 국내 트렌드 1

이번에는 블록체인에 관한 국내 트렌드에 대해 시리즈로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첫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주제는 '블록체인 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공공기관' 입니다.

전세계가 암호화폐 시스템으로 점점 바뀌어 가고 있는 만큼 국내 공공기관들도

2018년으로 들어서면서 점점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입찰에 나서고 있습니다. 

2018년 7월 6일 공공기관 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지방자치

단체와 공공기관들이 블록체인 업체를 대상으로 낸 입찰공고는 총 22건으로, 2017년 

15건의 블록체인 입창 공고 건과 비교했을 때 2018년 상반기는 2017년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블록체인 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공공기관 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에 게시된 입찰 정보는 관세청이 주관한 '블록체인 기반의 수출통관 물류

서비스 시범사업' 인데요  수출통관이나 물류에 쓰는 서류와 수출통관 적하신고를

블록체인에 올려 관련 기관과 무역 주체, 금융권 등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과업입니다. 

서울특별시도 2018년 6월 28일부터 '2018년 서울시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위한 입찰공고를

올리고 사업체를 공모하였습니다. 사업의 목표는 다양한 행정 업무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표준 플랫폼이 마련되면서 서울시의 데이터

클라우드 센터 등에 도입할 예정이었습니다. 서울특별시는 이외에도 중고차 매매와

유권자 1인 1표제를 확립하는 투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pxhere https://pxhere.com/ko/photo/1444947

공공기관이나 지자체 나라장터에서 물품이나 용역 조달에 나설 경우 중소기업만

참여해야 하는 원칙이 있지만, 블록체인 등 신산업분야의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은 대기업

에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블록체인 기술 발전이나 시장 창출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취지

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이에 2018년에 진행되었던 블록체인 입찰에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 부터 삼성SDS와 LG CNS등 대기업 역시 관심을 보였습니다.

2018년 LG CNS는 한국조폐공사가 발주한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

하였으며, 자체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인 'LG G-Cloud' 에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

(Monachain)'을 결합한 모델로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권준원 LG CNS 책임은 "2018년 연말에는 한국조폐공사의 개방형 플랫폼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할수 있을 것" 이라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래서 국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하여 2018년 블록체인 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공공기관 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2019년에는 더욱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블록체인 전문가그룹 디센트레 - 매거진 디센트레

(Global Blockchain Expert Group 디센트레)

http://www.decent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