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X 엑시옴즈 KR Binance SAFU pre-Hackthon

한국을 대표할 블록체인 보안 개발자를 찾아라

Part 2

 

바이낸스 X 엑시옴즈 KR Binance SAFU pre-Hackthon Part 1 링크

https://beautyman7.tistory.com/22

 

바이낸스 X 엑시옴즈 KR Binance SAFU pre-Hackthon Part 1

Innovation League 경쟁부문 우승팀 & Challenger League 경쟁부문 우승

글에서 이어지는 글 입니다. 

 

 

센티넬 프로토콜 CEO

패트릭김

 

 

01. 본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는?

 

제게 있어서 도전의식 같은 것을 불어넣어 준다고 할까요. 기존에 고정관념을 갖고 있던

제 생각을 이렇게 대학생들이나 젊은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보면서 깨곤 합니다. 특히나 보안에

관한 해커톤은 전무후무한 상황에서 이런 행사가 열려 더욱 반갑습니다. 사용자 보안을 어떻게

할 것인가.  스캠, 의심스러운 이상 거래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젊은 시작에서 어떻게

접근할 지 궁금했습니다.

 

02. 센티넬 프로토콜과 시큐리티와의 관계는?

 

센티넬 프로토콜 자체가 보안프로젝트 입니다. 크립토커런시가 발명되고 나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 보안인데요.  개인과 거래에서 해킹과 사기가 많이 일어나고 해결이 안 되고 있죠.

그 부분을 우리는 주목합니다.

 

03. 심사항목 중에 중요하게 본 것은?

 

바이낸스가 원하는 것이 실제로 쓸 수 있는 솔루션인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쓸 수 있는 부분을 봤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좋지만, 실용성도 보장되어야 하니까요.

 

참고로 제가 고민했던 부분도 이 해커톤에서 나와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우리게게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봤던 것은 사실 많진 않았지만 저희 회사가 원하는 창의적인 것들이 몇 개 있었습니다. 

 

저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내가 머리가 많이 굳었구나(웃음). 현재 보안 인력이 전 세계적으로 부족

합니다.  보안이슈는 계속 발생하지만 대처할 고급인력이 없습니다. 교육과 생산되는 과정이

적습니다. 특히 크립토커런시에는 더 적습니다. 금융 쪽은 금융 엔지니어가 많지만 크립토 쪽에는 

없다는 점에서 앞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바이낸스 https://www.binance.com/kr

 

 

아주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김기형 교수

 

 

01. 심사위원에 참가한 계기는?

 

연구실에서 블록체인을 몇 년간 연구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 때문에 제게 해커톤 행사에

섭외가 온 듯합니다(웃음).  제 자신에게도 영광입니다. 

 

02. 그간 보안관련 연구만을 계속 한 것인가?

 

네 몇년 전부터 해오고 있었습니다.  블록체인의 보안은 연구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고난도이라

더욱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03. 이번 심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아무래도 해커톤이다 보니 창의성, 실재성, 도전성 등을 많이 봤습니다. 구현도도 물론 보지만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잘 풀었는가와 무박 2일의 짧은 시간 동안 얼마나 집중을 잘했는지도 봤습니다.

 

04. 기존 보안문제보다 대학생이나 프로젝트 팀들의 아이디어 중에서 구현되면 좋겠다는

팀이 있었는가?

 

오늘 최우수상을 받은 팀들은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었던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팀들만

그런 것은 아니었지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것은 블록체인으로 송금을 하는데 안전한가, 돈세탁에

연루되어있는가. P2P가 흔한 세상에서 얼마나 안전한 거래를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한 화두죠. 

그렇다보니 금융감독원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있어요. 안전한 거래를 블록체인으로

할 수 있는가.  이런 부분들을 참가한 팀원들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05. 해커톤이 인재들의 노력과 개발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출전한 학생들을 보니 주로 밋업에서 모인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해보고 싶어서 왔다고 하고요. 이런 건 학교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창의로운 주제를

오픈하고 학교에서 더 잘 터치할 수 있어야 하죠. 다음 학기에 제가 블록체인 강의를 하는데 더

오픈 마인드로 더욱 자유롭게 주제를 선택할수 있게 해야겠다고 느낍니다.

 

 

▼ 내용 출처 :


미래를 앞서가는 인사이트 매거진 블록체인타임즈

 

 

 

 

▼ 블록체인타임즈 Blockchain Times

https://bctimes.co.kr/

 

 

 

 

 

 

Posted by Bruce_7 :

 

 

BINACE X AXIOMZ KR Binance SAFU pre-Hackthon

한국을 대표할 블록체인 보안 개발자를 찾아라

Part 1

 

 

바이낸스와 엑시옴즈가 주최하고 엑시옴즈에서 주관하는 블록체인 보안 해커톤 예선전

'BINACE X AXIOMZ KR Binance SAFU pre-Hackthon 한국을 대표할 블록체인 보안 개발자를

찾아라' 가 서울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지난 1월 12~13일에 걸쳐 열렸다. AXIOMZ 송현석 대표와

Binance Labs의 Christy 이사의 연설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총 4개의 대도시에 걸쳐 진행되는 예선전의 일환으로 4개국의 수상자들은 1월

19~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Binace SAFU Hackathon의 본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주소 보안을 위한 쿼리 플랫폼' 이라는 주제로 블록체인 전문 개발자들을 위한

경쟁부문(Challenger League)과 일반 대중 및 학생들을 위한 비경쟁부문(Innovation League)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Challenger League는 무박 2일 동안 주제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블록체인

상에서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해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서 예선전 최종 우승자를 선별 했다.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경쟁부문 최우수상은 KYT팀이

차지했다. KYT팀은 거래소, 월랫, 디앱(DApp)과 같은 크립토 서비스 관점에서 필요로 하는 이상

거래 탐지 서비스를 구현하는 결과물을 발표했다.

 

Innovation League는 무박 2일 동안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일반 참가자들이 모여 당일 팀을

구성, 팀별로 보안과 블록체인이라는 주제 안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설립해

프리젠테이션 했다. 특히 이번 비경쟁부분은 프로젝트 모델링 법 및 사이버 보안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연세대 김시호 교수와 펜타시큐리티 김덕수 CSO의 특별 강연과 함께 청중평가단 심사

제도를 도입하여 다각도로 생각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

 

 

▲ 이미지 출처 : AXIOMZ https://www.axiomz.io/

 

 

최우수상은 Realize팀이 차지했다. Realize팀은 기술 임치 제도를 이용해 기술에 대한 보안을

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의 심사위원은 블록체인

산업 선두에 있는 전문가 및 교수진들로 구성돼 있엇고 동시에 각 리그 별로 참가자들과 다양한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멘토링도 함께 제공했다.

 

한국프리해커톤을 총괄 기획한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엑시옴즈 송현석 대표는 "블록체인에

대한 열정을 무박 2일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밤새 지치지 않고 개발하고 토론하는

참가자들을 보며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앞으로도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성 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  또한 한국 대표 수호팀의 본선

우승을 같이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

 

 

Innovation League 경쟁부문 우승팀

 

 

Realize

 

01. Realize의 팀명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궁금하다.

 

카톡의 상태메시지였어요. 현실로 구현하다는 의미에서 평소부터 좋아했어요.

 

02. 해커톤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BINACE X AXIOMZ KR Binance SAFU pre-Hackthon 한국을 대표할 블록체인 보안 개발자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바이낸스에서 주최한다기에 더 관심이 있었고 블록체인 자체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보안을 주제로 하고 있어서 참가하면 더 많이 배울 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03. 어떤 프로젝트였기에 우승을 하게 됐나?

 

정부에서 기술유치사업을 진행 중인데 그게 한계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보완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안했고 현실 가능해서 수상한 듯 싶어요.

 

 

▲ 이미지 출처 : ZDNet Korea 바이낸스, 블록체인 해커톤 서울 예선 개최

 http://www.zdnet.co.kr/view/?no=20190104082906

 

 

04. 해커톤의 매력은?

 

빠른 시간에 결과물을 만들어서 피드백을 받는 것. 충분한 시간에 심사숙고해서 아이디어를 낼

수도 있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의 면에 있어서는 해커톤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요. 찰나의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것.  생활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흘려보내는 데, 해커톤에 나오면 잘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포착할 수 있어서 좋아요.

 

05. 자신들에게 해커톤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우리와 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즉 인맥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어요.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무박 2일 동안 열심히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죠. 나름의 블록체인 기술에

이바지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06. 앞으로의 다짐은?

 

블록체인하면 기술내용이 많이 내포되어 있는데 전공하지 않거나 깊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에게

벽이 있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우리 팀도 심리적 부담감과 어려움이 있었죠. 이번에 나와서 결과를

내고 하다 보니까 참여하고 배우면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더불어 블록체인의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블록체인 기술이 무엇보다 스마트 컨트랙트이다보니

더 역량을 쌓아서 관련 업계나 사회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Challenger League 경쟁부문 우승팀

 

 

KYT

 

01. 해커톤에 참여한 이유는?

 

해커톤 주제에 대해서 오랫동안 관심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연구하고 개발했던 주제를

해커톤에서 실질적으로 개발하고 다른 팀들은 어떻게 개발하고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02. 팀명의 의미는?

 

Know Your Transaction. 한마디로 '트랜잭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 라는 단순한 의도였습니다(웃음).

블록체인에서 발생한 트랜잭션은 모두 익명화된 어카운트 기반에 동작합니다. 이 어카운트는 CA라

부르는 컨트랙트 어카운트. 흔히 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와 UA라 부르는 유저 어카운트로 나뉘죠.

각각에 대해서 분석할 수 있느 솔루션을 해커톤에서 개발해 발표한 건데요. UA는 이런 문제가 있어요.

거래소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테러리스트인지, 사기꾼인지, 해커인지를 알 수 없죠. 이 사람이 거래소

내부 유저에게 입금도 하고 출금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사람을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저희가 

가진 데이터베이스와 이 데이터베이스로 학습한 분류기가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 등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죠.  저희는 DB도 자동으로 수집하고 머신러닝으로 만든 캐시파이어가 신뢰도를 측정합니다.

 

03. 블록체인의 매력은?

 

탈중앙화도 이야기하는데 저는 보안이 가장 우선되는 도메인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가장 흥미로운

지점이에요.  일반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그 다음에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며 된다고 생각하는데

블록체인은 보안이 먼저 성립돼 있지 않으면 해킹 한 번에 모든 서비스가 다운되거나 블록체인이

해킹당해서 거래가 조작되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다른 도메인들과 달리 보안이 우선순위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어요. 

 

04. 해커톤의 매력은?  이번 참여로 느낀 점은?

 

학부 때부터 해커톤에 참여하고 싶었어요.  하루 동안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고 솔루션을 만드는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BINACE X AXIOMZ KR Binance SAFU pre-Hackthon
한국을 대표할 블록체인 보안 개발자를 찾아라' 에 참여하면서 우리 팀이 가졌던 기대감과 일치했고

다른 침들의 인사이트도 마주할 수 있어서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라 뜻 깊었죠.

 

05. 수상 상금은 어디에 쓰고 싶은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있을 싱가포르 해커톤에 쓸 예정입니다.

 

06. 앞으로의 다짐과 각오는?

 

앞으로 비기너의 입장에서 조금 더 우수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이번 해커톤에서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 열정을 그대로 가지고 가겠습니다!

 

 

 

▼ 내용 출처 :


미래를 앞서가는 인사이트 매거진 블록체인타임즈

 

 

 

 

 

▼ 블록체인타임즈 Blockchain Times

https://bctimes.co.kr/

 

 

 

 

 

 

 

Posted by Bruce_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