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ICO를 판별하는 법 ]

 

1. ICO의 개념과 정의

 

지난번 ICO의 개념과 정의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진짜 ICO를 판별하는 법' 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려드리기 앞서 ICO의 개념과 정의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게 좋겠죠^^

     

 

 

 

ICO는 initial coin offering 의 약자로 초기 코인 공개 또는 암호화폐 공개라고

불리우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로 부터 초기 개발 자금을 모금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킥스타터와 같은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으로 부터 일반인들 대상으로 백서와

영상을 공개하여 자금을 모금하는 과정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주식 공개 모집을

의미하는 IPO에서 파생된 말 입니다.

 

ICO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된 암호화폐는 이더리움으로, 개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백서(whitepaper)를 공개하고 비트코인을 받아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더리움이 성공적으로 개발되고 투자자들에게 배부된 ETH 토큰의

가치가 상승하자, 투자자들은 많은 이득을 보게 되었습니다.

 

 

 

 

2. ICO의 목표를 검증하자.

 

진짜 ICO를 판별하는 법은 ICO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해당

목표가 현실적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ICO의 경우 목표가 구체적이지 않고

아무리 설명을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3. 블록체인을 반드시 써야 하는지 점검하자.

 

또한 진짜 ICO를 판별하는 법은 해당 문제 해결과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야 하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점검항목 입니다.

 

01. 데이터가 시간순으로 정렬될 필요가 있고, 데이터에 대한 감사가 필요한가?

 

02. 중앙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필요가 없고, 자율 관리가 필요한 것인가?

 

03. 트랜잭션의 처리 속도 등 빠른 성능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04. 암호화폐나 운영 토큰이 반드시 필요한가?

 

 

 

 

4. 실현 가능성을 따져보자.

 

마지막 4번째로 해당 팀원들이 인터넷상의 암호화폐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관련

기술이나 비즈니스 등에 대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지, 실제 오랜 기간 동안 

암호화폐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외부에 발표한 문서 등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보통 활성화된 프로젝트는 깃허브(Github), 페이스북, 슬랙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도 점검해 봐야합니다. 

 

 

 

 

 

출처:

1) 블록체인 전문가그룹 디센트레 - 매거진 디센트레

(Global Blockchain Expert Group 디센트레)

http://www.decentre.net

 

2) 위키백과 - 초기 코인 공개

https://ko.wikipedia.org/wiki/%EC%B4%88%EA%B8%B0_%EC%BD%94%EC%9D%B8_%EA%B3%B5%EA%B0%9C

 

 

 

Posted by Bruce_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