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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창작자와 소비자의 새로운 만남 - KT의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

SPECIAL ISSUE

1. 블록체인, 창작자와 소비자의 새로운 만남

블록체인, 창작자와 소비자의 새로운 만남 KT의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글 중

블록체인, 창작자와 소비자의 새로운 만남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과거 거래 기록 같은

정보를 모든 블록에 기재해 많은 사람이 분산, 보관하는것 입니다.  정보를 수정하거나 

특정한 계약 내용을 실현하려면 모든 블록이 체인처럼 계속이어져야 합니다. 그때문에

 해킹이나 정보를 몰래 바꾸는 등의 문제들이 애초에 보완됩니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소비하는 음악, 책, 영화 등의 문화 콘텐츠와

연결된다면?  온라인 저작권 문제부터 창작자에게 합리적인 수익을 분배해주는

시스템까지 그 순기능은 무궁무진합니다.

▲ 이미지 출처: 보안뉴스 KT, 총 상금 3억원 규모 '웹소설 공모전' 개최 https://bit.ly/2MFFvXa 

2. KT의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KT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www.blice.co.kr)'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블라이스는 웹소설 작가들이 직접 사이트에 자신의 작품을 올려 등록, 판매하는

플랫폼 입니다.  2018년 6월 18일 작가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8년 7월부터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이 연재 중입니다. 

블라이스 플랫폼의 핵심은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었다는 점입니다.  작품 데이터베이스

(Data base), 구매내역과 같은 플랫폼 내 주요 정보를 KT에서 자체 개발한 'KT 블록체인' 으로

저장해 작가와 이용자의 정보를 보호합니다.  KT는 블라이스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이 더욱

발전하게 되면 소설 원본이 저장돼 작품간 표절을 체크할 수 있으며, 작품 단위의 펀딩

시스템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KT, 블록체인 가미된 웹소설 플랫폼 출시 https://bit.ly/2BcM0fL

KT 콘텐츠플랫폼담당 전대진 상무는 "작가들에게는 독자들과 소통하며 안정적으로 집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독자들에게는 양질의 작품이 가득한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KT는 1인 

창작자들이 블라이스에 와서 많은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 글 디센트레 편집부 -

▶ 내용 출처:

블록체인 전문가그룹 디센트레 - 매거진 디센트레

(Global Blockchain Expert Group 디센트레)

http://www.decentre.net